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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11

후쿠오카에서 산 것들 190217-190220, 3박 4일로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무언가 작고 쓸데없(어 보이지만 나는 좋아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기 위해서. 그리하여 사온 몇 가지 아이템을 정리해보기로 한다.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 열쇠고리를 샀다. 하카타역 근처 요도바시 카메라 안에 있는 빌리지뱅가드에서. 가격은 1,000엔+부가세(80엔). 그 동안 이 고양이 이름이 키키인 줄 알았는데, 이 녀석 이름은 지지였다. 역시나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에 있던 GU에서 구입한 장갑. 세일해서 세전 590엔이었다. 손등만 덮는 장갑이 필요하니 여행가서 보게 되면 사다달라 했던 동생의 말을 듣고 열심히 찾다가 GU에서 발견한 장갑. 얘도 세전 590엔이었다. (근데 돌아오니 한국 날씨가 확 풀려있어서 장갑이 필요없더라... 2019. 2. 28.
뱃지들 2 ​ 아이유 장미의 화원 뱃지(4,600원) @UAENA_Mealbori 뱃지가 예뻐서 양도받기로 마음먹었는데 아이유 뱃지였음. ​ 포키 뱃지(블루베리)(7,000원) @pinksoda77 작고 예쁨. 디테일이 살아있어 더 마음에 드는 뱃지. ​ 하나무라 왕의 길 뱃지 세트(10,000원) @corrapu 양도받은 거라 배경지는 없음. 그냥 예뻐서 샀는데 오버워치 뱃지라고 함. 오버워치... 게임 맞...지? 난 교토+런던 느낌이 나서 산 거였음. ​ 베이비 그루트&사춘기 그루트 뱃지 @dalook_bg b급 재고판매 때 구입했고 가격은 기억 안 남. 영화 안 봤을 때 피규어를 보고 저 흉물은 뭐냐고 했었는데 영화 보고 나서 마음이 싹 바뀌었음. 아는 만큼 보이고 알게 되면 사랑스럽다 느끼게 된다. 그루트.. 2018. 9. 10.
뱃지들 프듀2 교복 뱃지 끈리본 @101uniformbadge정말 사고 싶었던 건 가쿠란 교복이었지만 품절이라 살 수 없었다. 얘는 원가 양도(6,000원) 받은 끈리본 교복.이 나이 먹어서 예능 보다가 울게 될 줄 몰랐었는데... 그것도 이젠 다 웃으며 얘기할 수 있다. 탄생화뱃지 101 중 민현 뱃지(7,500원) @PDONO1색감도 마음에 들고 얼굴선을 잘 살린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서 구입. 스타로드 뱃지 (가격 생각 안 남.) @dalook_bg 캐릭터의 성격이 잘 보이는 뱃지라고 생각해서 바로 샀고, 매우 만족함. 리틀 포레스트 혜원 뱃지 @myLittle_badge가격은 기억 안 남.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결국 기억에 남은 건 음식들이지만서도... 방콕에서 .. 2018. 9. 8.
방콕 소소 쇼핑 이번 여름 휴가때 저렴이들 이것저것 사들이다가 캐리어 28kg 채워서 힘들게 집에 돌아왔는데, 막상 집에 와서 풀어보니 별 게 없어서 마음 상했다. 내가 뭘 사서 그리 무겁게 들고 왔는지 확인할 겸 쓰는 포스팅. 1) 코끼리 바지(100바트)_짜뚜짝시장 : 찾아보면 은근 디자인이 다양한데,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산 건 완전 기본 코끼리 바지였다. 다른 사람들이 입은 거 보면 이쁜 거 많던데 내가 산 것만 별로인 것 같은 느낌. 흑흑. 2) 랩스커트(200바트)_짜뚜짝시장 : 수영복 위에 걸치려고 샀는데 그냥 많이 짧은 반바지 위에 두르고 다녔다. 이 정도면 이쁘지 않나 싶어 매우 만족. 3) 라탄백(1400바트)_짜뚜짝시장 :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라탄백 검색을 하면 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 201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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