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 사진_방콕, 타이페이
방콕엔 콘서트를 보러 갔다. 사진 우측에 있는 체육관(?)이 콘서트장.
콘서트장 근처의 이비스 호텔에서 2박. 콘서트를 보는 것 외엔 딱히 할 일이 없는 동네였다.
시작 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던 콘서트장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런저런 장식을 해 둔 카페. 음료를 주문하면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K-pop이 정말 인기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가보다.
호텔 수영장에서. 그늘이라곤 없었던 그 곳에서 두어 시간 버티다 시원한 호텔방으로 도망을.
아시아티크에서 이런저런 걸 구경하고
딸랏롯파이 2 야시장에 가서 잡스러운 물건들을 샀다. 사진에 나온 홀리쉬림프엔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갔고.
크루아압손에서 뿌팟퐁커리와 새우튀김을 먹고 걸어서 카오산으로
람부뜨리로드는 언제나 비슷해서 좋다.
좋아하는 수상버스를 타고 사판탁신 역으로 향하는 중. 이것이 첫번째 1회용 필카의 마지막 사진.
대만 거리와 필카가 잘 어울릴 것 같아 열심히 검색해서 1회용 필카를 구입. 미미크래커 기다리며 한 컷.
누가크래커와 펑리수를 사느라 시간을 꽤 많이 썼고, 그래서 그냥 허우통에만 가기로 했다.
고양이를 보러 갔다.
사진찍기 딱 좋은 곳에 앉아있는 고양이
허우통 역 예뻐서 여러 컷 찍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이번에도 마지막날 코스는 화산1914
공항에 와서 게이트 앞에 여유 있게 앉아 있는데 사람들이 안 온다. 이상하다 싶었는데 게이트 바뀜. 멍때리다 놓칠뻔.
1회용 필카 오랜만에 써 봤는데 꽤나 맘에 들어서 다음에 여행갈 땐 꼭 하나씩 사가기로 했다.